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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훈련 11



열 한 번째 페이지 


텍스트 

먼저 인디펜던스 홀로 이동하죠.

인디펜던스 홀은 미국에 있는 유일한 유네스코 문화 유적입니다. 즉 자연이 아닌 인간이 만든 작품이라는 것이죠.

1753년 완공된 구 펜실베이니아 주의회 건물이었고 이후 대통령과 미국 국회가 머무는 건물이 됩니다. 이 건물에서 논의되고 통과된 두 가지가 바로 독립선언문과 미국의 헌법입니다. 이 두 가지만 보아도 얼마나 이 건물이 중요하고 역사적 가치가 있는지 충분히 이해가 가능합니다. 미국 돈 100달러 뒷면에 있는 그림이 바로 이곳입니다.

실내 투어는 미리 예약을 해야 들어갈 수 있으며 안에 들어가면 과거 회의를 하던 방들 그리고 조지 워싱턴이 앉아서 독립선언문을 사인한 책상과 의자 등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미국 역사의 매우 중요한 사건들이 있었던 장소입니다.

건물도 잘 기억해 주십시오. 이렇게 생긴 건물을 전형적인 페더럴 스타일(Federal Style)이라고 얘기하며 이 스타일의 전형이 바로 이 인디펜던스 홀입니다.

건물 정면에는 조지 워싱턴의 동상이 서 있고 잔디밭이 펼쳐져 있으며 한쪽 옆에는 필라델피아의 가장 소중한 유물 자유의 종(Liberty Bell)이 있습니다.


첫 단락 패러프레이징 플러스

필라델피아를 간다면 역시 가장 중요한 곳은 인디펜던스 홀일 겁니다. 물론 공원도 있고 박물관도 있지만 필라델피아를 대표하고 아니 미국을 대표하고 실제로 미국 건국 초기 10년간 미국의 수도였던 곳이 필라델피아이고 그 10년 동안 대통령 관저이기도 했고 국회의사당이기도 했던 곳이 바로 인디펜던스 홀이죠. 자 이제 이 역사 싶은 인디펜던스 홀로 이동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