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한국어 훈련 30

           





서른 번째 페이지 


텍스트 

우리나라 박물관들도 없거나 무지 쌉니다. 이처럼 국가에서 개입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하여간 공화당은 정부가 시장에 개입하지 않는다. 그리고 민주당은 필요한 부분에는 개입한다. 이렇게 서로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고 어떤 것이 완전하게 옳다 그르다라고 말할 수는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방향은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것일 테고 나아가 전 세계에 공통이겠죠. 소위 보수와 진보라는 두 진영의 갈등. 문제는 국민들이 마음 편하게 살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하는데.

어쨌든 이 양 진영에 대한 지지와 후원은 각 유권자의 몫일 수밖에 없습니다. 즉 나의 선택이 올바르게 행해져야 내가 편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은 명약관화하죠. 내가 올바른 선택을 하지 못하면 그 피해는 내가 보거나 아니면 내 자식들이 볼 수밖에 없는 거고요. 하여간 우리 각자가 보다 진지하게 생각하고 연구해서 보수든 진보든 지지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시내로 들어갑니다.


첫 단락 패러프레이징 플러스 

국가는 국민의 삶에 개입하지 않아야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필요하다면 당연히 개입해야 하는 것이고. 문제는 언제 얼만큼 개입하여야 하는 가일 것입니다. 너무 많이 개입하면 그건 전체주의 혹은 독재가 될 것이고 너무 개입하지 않는다면 그건 국가의 존재를 거부하는 것이겠죠. 국가가 국민의 삶에 개입하는 것은 단지 국민의 행복을 고취하거나 강화하기 위해서여야만 할 것입니다. 하지만 항상 어려운 것은 그 적절한 개입이라는 정도일 것입니다. 물론 인간은 욕심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적절함을 유지하기 어려운게 사실이지만.